샬롬!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8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하여 저녁 수요 야간 예배에 오실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해 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수요 예배에 나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한 주의 중간을 정리하게 하게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정리하며 겸손과 회개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남은 한 주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주님의 그 은혜와 사랑, 구원의 감격을 깊이 깨닫게 되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지난날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나아갑니다. 주님의 뜻을 벗어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우리의 지난날의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가르침대로 살아내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떠나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기에 급급했습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하지 못했고 기도하지 못했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지난날의 우리의 삶을 주님 이 시간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이 시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나아갈 때 주님께 회복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을 또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를, 우리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또한 우리에게 용서와 긍휼의 손길을 더 눕혀주시는 하나님께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시금 말씀으로 우리의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하시고 기도를 신은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올려드리는 모든 찬양과 찬송의 가사의 고백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전달되기를 원하며 나아갑니다. 내 뜻이 아닌 내가 원하는 대로의 삶이 아닌 오직 우리의 모든 고백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의 그 뜻을 위한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시고, 우리 가운데 펼쳐지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는 우리의 모든 간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삶을 살아내게 하시고 겸손하게 주님과 함께 나아가는 오늘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또한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주님께로 회복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깨달으며 나아가게 됩니다.
그 뜻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발견해 내는 오늘 복된 8월의 셋째 주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교우들이 믿음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믿음 진리 교회가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져 나가고 우리에게 맡겨진 바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흩어져 있는 믿음의 온 가족들, 그 삶의 모든 터전 가운데 주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늘 하나님 사랑 가운데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아가는 우리 온 성도님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파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 열정과 노력 가운데 그리스도의 지혜와 강건함을 덧입혀주시고, 주님의 능력으로서 모든 것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우리 선교사님들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섬김과 헌신 가운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함께하는 모든 가족들의 안위 또한 지켜주시고, 늘 평안히 세워져 나가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유아 유치부부터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그들의 인생을 날마다 붙잡아주시고 그들의 인생 하나하나 가운데 진이 개입해 주셔서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낼 수 없음을 매일매일 깨닫게 되는 우리 모든 다음 세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름 사역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받았던 은혜들 또한 주님의 사랑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일평생 간직하며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낼 수 있는 우리 다음 세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모든 인생 가운데 진리와 사랑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주님 그들을 붙잡아주시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며 나아갑니다.
늘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품고 나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우리 환우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몸과 마음과 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모든 환우들에게 주님 치유의 손길을 펼쳐주시고 위로와 평안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의 고통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해 주시고 우리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실 때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회복하게 하시고 위로하시며 우리를 늘 붙잡아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든 환우들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우리에게 맡겨진 인생을 살아낼 때 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며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우주의 존귀한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허락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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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정리하며 주일부터 오늘 수요일까지 우리가 잘못한 것들을 되돌아보고 회개하고 앞으로 주일까지 남은 날을 열심히 살아보겠노라고 8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을 작성해 봅니다.
벌써 한 주의 중간입니다. 모두 현실의 삶이 힘들더라도 주님께서는 감당 가능한 짐을 짊어지게 하십니다. 이 또한 하나님이 응당히 주시는 것이니 감사히 여기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수요예배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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