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고 오늘도 이 자리에 나와 기도드립니다.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주님 앞에 작은 양들이 드리오니 우리의 믿음 변치 않게 성령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중에도 주일의 시작을 주님께 기도와 감사를 올려드릴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오며 주님의 크신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게 하시고, 앞으로 우리 삶 가운데 펼쳐주시고 부어주실 주님의 크고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을 기대하며 감사하며 살아내는 오늘 하루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지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주님의 품을 떠나 은혜를 멀리하고 살고자 했던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가르침대로 살아내지 못했고 죄악과 유혹의 길에서 벗어나기를 어려워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잊은 채 제멋대로 살아왔던 지난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용서와 긍휼의 손길을 날마다 덧입혀주시고 오늘 하루 주님께로 회복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모든 신앙이 주님께로 회복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가 올려질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늘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귀한 도구로 우리가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늘 주님의 울타리 안에 거하는 우리 삶이 되게 하옵소서.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시며 사랑이 많으신 그 하나님을 따라 살아내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우리 교회온 교우들이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져 나가고 무엇보다 맡겨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흩어져 살아가는 우리 교회의 온 가족들을 주님께서 늘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우리와 이웃을 향해 나타나 보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믿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며 나아갈 수 있는 우리 교회의 온 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가 파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늘 지혜와 강건함을 덧입혀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섬김과 헌신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진리가 온전히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맡은 사역 가운데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고, 함께하는 모든 가족에게도 주님께서 평안함과 강건함을 덧입혀주셔서 맡은 사역 가운데 방해받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맡겨진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유아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저들의 인생을 붙잡아 주시고 어지러워져 가는 악한 세상 속에서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믿음을 잘 지켜내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성품을 담아 자라날 수 있는 귀한 마음을 부어주시고 몸담고 있는 가정과 학교, 사회, 앞으로 펼쳐질 모든 인생 가운데 진리와 사랑의 증인이 되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다음 세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몸과 마음, 영혼을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 주님께서 치유의 손길을 덧입혀주시고 날마다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 가운데 손길을 펼쳐주실 때 주님으로 인해 모든 병마가 깨끗이 나을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하나님께 매달리는 우리 환우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 환우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중보의 힘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도움의 손길을 깨닫고 나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붙잡아주시옵소서.
하나님 손길을 경험하고 위로하시고 회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환우들과 성도님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전도 축제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됐을 줄로 믿으며 나아가오니 그들의 인생을 붙잡아주시고 날마다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맡겨진 하루를, 앞으로의 일주일을 성실히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번 한 주도 주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인생, 길을 걸으셨나요? 가끔 믿음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주님을 생각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을 상기합니다.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지난 한 주에 대한 반성, 앞으로 에 대한 다짐을 말씀드려 봅니다.
모두 행복한 주일 예배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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