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고난주간 성금요일, 성토요일을 지나 부활절 주일 예배를 맞이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신성한 순간을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 주셔서 이 새벽 새벽을 뚫고 주의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또 하루를 주시고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건강과 또 의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 한 주 고난 주간으로 우리가 특별한 한 주를 보내고 드디어 부활절을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더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예수님께서 걸어가셨던 그 십자가의 길을 다시 한번 우리가 더 깊이 묵상하는 이 한 주가 되었고, 그 기쁨을 누리는 주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각자가 짊어져야 하는 나의 십자가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감당해야 될 몫이 무엇일까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꽃길만 걸으며 영광의 길로만 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짊어져야 하는 나의 십자가를 우리가 짊어지고 감당하며 다시 넘어지더라도 일어나고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로 그 좁은 길로 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섬기라고 주셨는 줄로 믿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더 땀 흘려 헌신하고 주님을 위해서 우리의 삶을 드릴 수 있는 그러한 모든 직분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더 열심히 봉사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열심히 말씀을 보고 더 열심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헌신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가족들, 우리 교회를 위한 기도가 멈추지 않게 하여 주옵시고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지만 서로를 위한 우리의 기도가 더 깊어질 수 있도록 우리 안에 아름다운 사랑의 끈으로 하나님 묶일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과거에 우리의 잘못했던 것들 잊지 않고 그러나 회개하며 새 마음을 가지고 다시 새 희망을 가지고 걸어가게 도와주시고,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또 새 희망을 가지고 또 새 사명을 가지고 이 시대에 시대정신을 우리가 잊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우리 교회의 가족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지역에 있는 모든 교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우리 지역에서 정말 최고의 복음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이 땅이 더 거룩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옵시며 교회가 서로 하나가 되고 연합되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이 지역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아름다운 땅으로 변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모이는 날입니다.
모든 교회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교회를 위해서 우리가 함께 같이 기도하며 이 지역을 위해서 또 한 마음을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단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고 더 이상 침체를 우리가 경험하지 않고 이제는 다시 부흥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가족들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우리 환우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나오고 싶어도 연약하여서 나오지 못한 지체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 찾아가 주시고 만나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환부에 손을 얹어주시고 낫게 하시고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새 생명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그 생명으로 이제 남은 인생 후회 없는 인생 살아갈 수 있는 그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가슴에 새겨지게 하시고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며 이 말씀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지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는 이번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4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으로 모두가 역사받는 주일이 되길 희망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