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주님 앞에 나와 드립니다.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기도를 하길 바랍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귀한 날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전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선물과 같이 주시는 이 하루를 복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오늘 하루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건강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건강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사용하지 않게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주의 영광을 위해서 오늘 하루도 쓰임 받을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번 달은 삼일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를 잃어버렸을 때에 우리의 또 선조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방방곡곡에서 그 불회한 일제와 싸웠던 그 시간들 목숨 건 그 항쟁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우리 시대에도 그렇게 불리한 일들을 또 보게 되면 우리가 항고할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결단할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정신으로 또 하나님의 말씀의 뜻 가운데에서 우리가 분열이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또 대한 내 모든 국민들이 될 수 있도록 또 우리 한국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에도 악이 흉흉하고 있습니다. 반기독교적인 정서와 반기독교적인 문화가 점점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저항할 수 있는 것은 저항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의 풍조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 이 민족의 앞길을 주님 손에 부탁하옵나이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하나님 앞으로도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장애들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지만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사리사욕을 채우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인물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아갈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정치가 바로 서게 하시고 당의 당략에 의해서 자기 당에 또 이익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정당이 아니라 정말 이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앞으로 우리가 헤쳐나가야 될 여러 가지 산적한 문제들 경제적인 문제들 젊은이들의 일자리의 문제들, 또 인구 절감의 그 문제들 출산율 저하와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들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그러한 능력을 그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도 남과 북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통일의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오니 포기하지 않고 또 절망하지 않고 북한에 대한 극렬한 마음으로 그 땅이 다시 하나가 되어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곳에서도 또 교회를 세우고 우리가 전도하러 또 나아가며 우리가 왕래하며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은혜가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계에 흩어진 우리 선교사님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또 동행하여 주시며 그들의 사역과 가정 위에 함께 하여 주시고 모든 민족, 그들에게 또 복음을 전하는 그 어려운 일들 또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돕는 손길들이 있게 하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그들을 통해서 흘러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님 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다 응답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들이 든든히 성하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 30대, 40대 우리 젊은 세대들이 다시 또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 교회가 더 큰 미래의 비전과 꿈이 있을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면에서 새로워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 성도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또 기도하며 또 찬양하며 오늘 미래를 향해서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주의 귀한 말씀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순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의 마음처럼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드리며 3월 둘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드립니다. 같이 기도하는 성도들과 먼 곳에서 기도하는 성도들, 저와 함께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모두가 주님의 은혜받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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